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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보이는 잔잔한 일상들,,,

에고,, 깜짝이야!!

 

 

깜짝이야!!

귀요미

누구니?

테라스에 난데없이 고양이 한마리가

애처롭게

울고 있다.

아니,,

나를 빤히 쳐다보는게

단단이

화가 난듯 하다.

그러고보니

건물 뒷편에

누가 만들어놓은 길냥이집을

어제

철거했는데

거기

주인장이었나 보다.

내 집

내놔,,,

항의하듯

노려보는 눈빛이

에고

무서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