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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보이는 잔잔한 일상들,,,

벌써,,,

 

 

 

 

나는

아직

여름에 머물러 있는데

너는

벌써

떨어져 뒹굴면 어떻하니,,,

올해

시작을 알리는

종소리에

열심히 살겠노라 다짐했는데

휘적휘적

하루 이틀

보내다 보니

어느새

바람의 온기가

달라졌어

조금만 더 힘내서

매달려 있으면

안돼겠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