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교자&칼국수 먹으로 명동으로 가볼까,,,
명동칼국수를 먹으러명동에 오랫만에 왔는데대기줄이 장난아니구나,,,;;; 평일저녁시간관광객에다 남녀노소엄청 많다. 명동에 본점이랑 2호점 다 꽉찼다. 드디어자리차지하고칼국수랑 만두 시켜서 먹기시작 명동칼국수가 예전에 이런맛이었나,,,너무 오래되어서 내가 맛을 잊어버렸나,, 칼국수는얇은만두랑 같이 푸짐하게 나왔고특히다진고기고명이 많음국물이 우리가 생각하는 칼국수 국물이 아니고중국우육면 같은 진하고 기름진 고기국물맛. 같이 온 지인은 너무 입맛에 맞아서 좋아하지만고기를 그닥 좋아하지않는 내 입맛에 그냥그냥,, 했지만배가 고팠는지계속 국물을 떠 먹음;;; 진한고기육수를 좋아한다면명동칼국수가 너무 취향저격일듯. 포자만두는호불호가 없을것같은 무난한 맛.얇은피에 고기맛이 풍부한편 사이즈가 작아서한 입에 쏙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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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을 위한 순례자교회~ 딱 1명만 들어갈수있어,,,
지난번 강화교동도방문이 기억에 계속 남아서다시 한번방문하기로 했다. 날짜맞추기가 쬐금 힘들었지만드디어다시 교동도를 찿았다. 이번엔 지난방문때 가질 못했던 교회 두곳을 찿아가기로 했다. 1인교회인순례자교회,, 예배당도집도너무 자그만해서 그냥 지나칠뻔했다,,,;;; 하얀색으로 이뿌게 지은 예배당과 집,, 낮은 울타리와 들어가는 길,, 그리고 예배당으로 향하는 돌계단,,모두한명이 움직일수있게 만들었다. 단층으로 지은목사님 거주공간및 방문자들과 차를 마시는 곳이다.예고도 없이늦게 방문해서쉬고계시던 목사님이 많이 놀라셨다,,,;;;; 1인 예배당.사진으로 보는것보다실재로 보면정말 더 작다. 레고로 만든 예배당처럼 생김. 들어가면정말딱!! 한명이 기도드리기 최적사이즈임. 사람이 가장 편안함을 느낄수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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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제물포개항장 일본식구옥거리~~
인천 차이나타운과 나란히 붙어있는제물포개항장의 일본식구옥거리,,, 차이나타운의 화려한 금박과 붉은색의 건물과는 다른게흑백의 단아한 일본식구옥거리가넘 이뻐서 시간가는줄 모르고타임슬립에 빠져버린듯 허우적거렸다. 특히나구옥을 그대로 까페나 식당으로 개조한곳들이과거와 현대를 거슬리지않게조화를 이루고 있는듯해서 한참을 보았다. 여긴일본의 어느동네앞에 와 있느듯한 느낌이 강하게 들 정도의 오래된 손잡이 만큼이나옛정취도 강하게 느껴졌다,,, 알록달록유니크한 감성도 느껴졌고,,, 단화이트와 브라운으로두가지 컬러로단아하고 절제된 느낌도 물씬 풍겼으며,,,, 따뜻한감성이폴폴~ 풍기는서점도너무나 친근하게 다가왔다,,, 대한제국 개항기 시대로타임슬립 하고 싶다면지금인천제물포로 가보시길 추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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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파주 마장호수] 내 눈이 개안되는 느낌,,,
계획없이 갑자기 떠난 장소가 파주 마장호수,,, 첨 가본곳인데 생각보다 넘 좋아서 기분 좋음,,, 출렁다리가 길 긴 한데 그리 많이 높지않아서 크게 무섭진않았지만 그래도 안전을 위해서 아래는 절대 안쳐다봄,, 출렁다리에서 찍은사진은 웬만하면 이쁘게 나온다. 포토존이 따로 없다. 인생사진 건질수있는곳이기도 하다. 까페 이름은 생각안나는데,,, 출렁다리가기전 바로 앞에 있던까페. 전망이 정말 좋은곳인데 가격은 착하지않다. 특히 베이커리종류는 몇개안됨. 까페통창으로 바라본 마장호수~ 멍하게 바라보기 좋은,,, 전망도 좋지만 물멍 하기도 좋음,, 좋아하는 카푸치노가 맛있게 조제해서 나와서 기분좋음. 이 날 바람이 불어서 많이 걷진않았지만 까페창으로 바라본 풍경이 넘 예뻐서 많이 힐링하고 와서 행복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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