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가 한 눈에 똭!! 영종도 구읍뱃터 [브레댄코]
서울에서영종도를 자주 가기는 쉽지않지만여건만 되면영종도 까페여행을 간다. 바다가 보이는 까페는물멍하기 너무 좋으니까,,, 10층에서 내려다 보는 바다전경. 영종도 구읍뱃터 브레댄코는 건물10층의 10층에 있다. 이 건물에는까페가 많이 있다.그럼에도꼭대기층에 브레댄코를 찿아오는 이유는 빵집이라 빵도 맛있기 때문,, 까페내부는 그냥 깔끔&심플. 좌측 창가는 좌식으로 되어있어서 앉아있기좋아하는 사람들은좌식 방석에 앉아 바다풍경을 바라보면 된다. 물멍 하다가요트나 배가 지나가면서생기는 하얀물보라를 보면서감탄을 자아내다가 커피를 마시다가여유를 부리는 오후를 보낸다. 단점이라면이 넓은 매장에 알바생이 한명이라대기가 엄청 길다. 뭐,,,바다뷰를 보면서기다리면 곧 순서는 오게 되어있긴 하지만 서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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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 가을이 너무 예뻐서 보내기가 싫다,,,
파란하늘에 수묵화로용이 승천하는 모양을 그린듯 오늘가을하늘은경이롭기까지 했다. 오늘 근무였지만중간에 나와서목이 빠지게 하늘을 쳐다봤다. 바람은 겨울이 다가온듯 차가웠지만오전햇살은 여전히 환하고 따가웠다. 하늘에유영하는 구름이 얼마나 예쁜지,,,;;; 지나가려는 가을이 너무 아쉬워서붙잡고 싶어서오랫도록 서서 하늘을 바라봤다. ' 이제 곧하늘은온 종일회색빛이 될텐데,,,아쉽다아쉬워,,, 눈이 시리도록푸른하늘을 보고 또 보고한참동안바라보기만 한 오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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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 팥빵의 성지 [팥고당]
명동에 갔다가명동성당주변을 서성이다발견한팥고당. 이미식사를 아주 많이 했는데도 불구하고그냥 들어갔다. 요즘들어달달한 팥빵이 많이 땡김.원래는팥빵을 전혀 좋아하지 않았는데,,,( 머선일이야,, 증말,,,) 동글동글 폭신폭신한 팥빵이 종류별로 가득,, 이미 배가 무지 불렀기에각자커피를 주문하고2가지 팥빵을 샀다. 소금우유크림 팥빵녹차크림팥빵 녹차와 단팥이 무지 잘어울림.씁쓸한 말차맛이 아주 좋았다. 오~~~오~~~ 배가 무지 부른데도소금우유크림 팥빵은 정말 무지 맛있었다. 우유크림이 빵안에 가득 차 있었다. 우유크림이 엄청 신선했고뒷맛이 고소하고 개운함. 쬐금만 맛만 볼려고 했는데다 먹음. 개당 4300원인가 했는데쫌 비싸지않나 싶었다.. 솔직히,,그런데너무 맛있다. 난카푸치노랑 먹었는데아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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