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

사케동이 맛있는 홍제동 일본가정식 맛집 [오소이] 사케동을 좋아해서자주 먹으러 다니는 편이다. 신선한 연어는고소하면서 입안에 감도는 기름진풍미가 살살 녹게 만든다. 홍제동에 아주 작지만 귀여운가게오소이.   매장이 정말 작아서몇명 앉을수가 없는 작디작은 가게. 그렇지만쪼꼬미해서 더 예쁜집 오소이. 넘 작아서잘보지않으면 그냥 지나칠수도 있어서 조심해야한다.    내가 고른 사케동정식.양이 작아보이는데그런데로 배가 찰 정도는 된다. 연어가 너무 신선하고 맛있다. 정말한입 한입 음미하면서 먹었다.만족스런 사케동 이었다.   지인이 주문한 단새우장정식.새우도 신선해서 입안에서 살살 녹음. 반찬은모두 한입거리.연두부,달걀말이,나물등 쪼금쪼금이다. 뭔가다이어트하는 여성들에게 딱 맞는  정식이라고나 할까,,, 양이 클때나를  생각하면  배고플양이 지만지금은그런대로 .. 더보기
바다가 한 눈에 똭!! 영종도 구읍뱃터 [브레댄코] 서울에서영종도를 자주 가기는 쉽지않지만여건만 되면영종도 까페여행을 간다. 바다가 보이는 까페는물멍하기 너무 좋으니까,,,   10층에서 내려다 보는 바다전경. 영종도 구읍뱃터 브레댄코는 건물10층의 10층에 있다. 이 건물에는까페가 많이 있다.그럼에도꼭대기층에 브레댄코를 찿아오는 이유는 빵집이라 빵도 맛있기 때문,,   까페내부는 그냥 깔끔&심플. 좌측 창가는 좌식으로 되어있어서 앉아있기좋아하는 사람들은좌식 방석에 앉아 바다풍경을 바라보면 된다.   물멍 하다가요트나 배가 지나가면서생기는 하얀물보라를 보면서감탄을 자아내다가 커피를 마시다가여유를 부리는 오후를 보낸다.   단점이라면이 넓은 매장에 알바생이 한명이라대기가 엄청 길다. 뭐,,,바다뷰를 보면서기다리면  곧 순서는 오게 되어있긴 하지만 서두,,,.. 더보기
조용히 담소하고 싶은곳 홍제동 [소설원] 지인이 홍제동으로 이사가서요즘부쩍 홍제동 나들이를 하게 된다. 동부이촌동에 살때도 그 쪽 까페와 맛집들을 돌아다니며탐방하기를 좋아했는데이제홍제동으로~ 바깥에서 보면 별로 눈에 띄지않는 소설원.  안으로 들어오면반전이다. 출입구는일본식 정원이 생각난다.색다른 느낌,,, 2층으로 올라가는데천장에 붙어있는 우산이 재미있다. 오래된 주택을 크게 개조하지않고 사용한 까페인데엔틱한 느낌이 편안하고 좋다.  짙은브라운컬러의 바닥과벽의 몰딩과서까래그리고탁자와 의자들이옛시간으로 돌아간듯 과거어느즈음에 놓여있는것 같았다.  돗자리와 소반이 잘어울리는 창가자리,,,   어떻게 보면전체적으로 무거울수도 있으나클래식한 느낌이 너무 좋다.    커피도 맛있는데 당고 팥빙수가 넘 맛있다. 다이어트는 이렇게  매번 실패하다보다. 더보기
[겐쇼심야라멘] 지브리감성으로 먹는 라멘집. 서울사람이지만일이 있어서진해로 갔다가창원에 있는 겐쇼심야라멘집으로 우연히 가게 된 장소.   작고아담한 약간은 빈티지스러운 라멘가게. 밤에 간판불빛으로더 분위기가 날것같음.   분위기 있게밤에 가보길 권해본다. 낮엔가게분위기가  밤에 비해 없어보이긴 하다.   무난무난한 일본라멘맛.겉으로봐선일본노포식당에서 먹는듯한 느낌. 돼지와닭육수를 사용해서 국물이 진해보인다. 가격도 대부분 만원선 가게 내부가 지브리갬성이 뿌려진 인테리어. 한번쯤늦은저녁라멘 먹기 좋은곳이라는 생각이 든다. 더보기
지나가는 가을이 너무 예뻐서 보내기가 싫다,,, 파란하늘에 수묵화로용이 승천하는 모양을 그린듯 오늘가을하늘은경이롭기까지 했다. 오늘 근무였지만중간에 나와서목이 빠지게 하늘을 쳐다봤다. 바람은 겨울이 다가온듯  차가웠지만오전햇살은 여전히 환하고 따가웠다. 하늘에유영하는 구름이 얼마나 예쁜지,,,;;; 지나가려는 가을이 너무 아쉬워서붙잡고 싶어서오랫도록 서서 하늘을 바라봤다. '  이제 곧하늘은온 종일회색빛이 될텐데,,,아쉽다아쉬워,,, 눈이 시리도록푸른하늘을 보고 또 보고한참동안바라보기만 한 오늘이었다. 더보기
우리동네 가정식맛집 [오하요 키친] 석관동한국예술종합학교일명 한예종근처 맛집으로가정식 오하요 키친이 있다. 우연히 지나가다 들렀는데매니아들이  좀 있는듯,,,   가게가 정말 자그만 하다.테이블이 몇개 안됨.   아기자기한 꾸밈이약간은일식가정식당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들었다.   나는제육정식.깔끔한 제육의 맛.  친구는불고기 돌솥정식. 불고기는 단맛이  좀 강하긴 한데보통의 불고기맛. 양이적은여성분들에게 적합한듯.보는것처럼양이 아주 소박함.물론밥을 추가로 더 주긴한다. 만약한예종근처에 올일있으면한번들러보는것도 추천한다. 더보기
[까페 브리끄] 남양주 정원까페. 개인적으로너무 좋아하는 정원 까페 브리끄.멀어서자주 갈수없다는게너무 아쉬울뿐이다. 확 트인 정원과 강변이 너무 좋아 물멍 하기 딱! 좋은곳.  가을하늘이 넘 예뻐서 혼자서눈물이 주르르,,,^^   모두실내에 있지않고강앞에서 돗자리깔고 물멍함.정말시간 가는줄 모른다. 수상스키어들이 물보라를 일으키며 지나가는모습도 그림이다.  강변위로야외 테이블에 앉아서물을 바라보는 것도 넘 좋음.여기가무릉도원 잉가보다.  갈때마다라떼나 카푸치노를 마시는데아주 맛있음.     밥을 먹고 가지만배도 엄청나게 불러도빵을 포기할순없지. 여긴다른 베이커리까페보다 빵이 현저히 종류가 부족하긴 하지만맛은 좋음. 개인적으로요 부채모양의 초코발린 페스츄리를 좋아하는데요게 맛은 있는데가루가 엄청나게 떨어짐.빵가루 떨어지지초코가루 떨어지지엄.. 더보기
명동 팥빵의 성지 [팥고당] 명동에 갔다가명동성당주변을 서성이다발견한팥고당. 이미식사를 아주 많이 했는데도 불구하고그냥 들어갔다.   요즘들어달달한 팥빵이 많이 땡김.원래는팥빵을 전혀 좋아하지 않았는데,,,( 머선일이야,, 증말,,,)   동글동글 폭신폭신한 팥빵이 종류별로 가득,,   이미 배가 무지 불렀기에각자커피를 주문하고2가지 팥빵을 샀다. 소금우유크림 팥빵녹차크림팥빵   녹차와 단팥이 무지 잘어울림.씁쓸한 말차맛이 아주 좋았다.  오~~~오~~~ 배가 무지 부른데도소금우유크림 팥빵은 정말 무지 맛있었다. 우유크림이 빵안에 가득 차 있었다. 우유크림이 엄청 신선했고뒷맛이 고소하고 개운함. 쬐금만 맛만 볼려고 했는데다 먹음. 개당 4300원인가 했는데쫌 비싸지않나 싶었다.. 솔직히,,그런데너무 맛있다. 난카푸치노랑 먹었는데아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