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 살아가면서
최선의 고통은
무슨 의미일까.
이 책에서 말하는 최선의 고통은?
최선의 고통이라는 것이 세상에 있을까?
고통이나 고난이 제아무리 멋지게 포장이되어서
젠틀하게 노크를 해도
그 고통은 최선이 될수없다.
@ 삶의 의미를 발견하기 위해 어떤 고난을 선택할것인가.
산소도 없는
곧 얼어죽을것같은
히말라야산을 정복해야만
삶의 의미를 발견하는 것은 아닐것이다.
물론
개중에는 그러한 액티비티한 삶을 즐기는사람은 꼭 있을것이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나를 포함해서 삶의 의미를 찿기위해 고난을 선택하기보다
고난이 찿아왔을때 피하지않고 그것을 발판삶아 한계단 올라가는 정도일 거라 생각한다.
최소한
고난에 의해 망망대해에 배가 침몰되듯 소멸되지는 않는다는것이다.
달콤한고통은 또 무언가.
고난의 미덕,,,
고난이
우리에게 주는 이점을 말하는건가,,
어떤의미로도
고난을 고통을 포장해도
지나고나서 그것을 돌아봤을때 그것으로 인해 성장했을지라도
고통을 고난을 미화시키고 싶지는 않다.
고통을 쾌락과 같은선상으로 보는사람도 많은것같은데
글쎄,,
우리의뇌가 고난을 환대하기 보다는 그냥 피할수없으니 겸허히 받아들인다고라고
할수밖에,,
말그대로 스스로를 낮추고 마음을 비우고 진심으로 받아들이는것이다.
누구나
살아오면서 피할수없는 고통&고난을 몇번을 겪었을것이다.
나도
순식간에 예고없이 찿아온 고난에
비교적 담담하게 있는척 했지만
휴유증은 오래갔고 버틸수록 수렁에 빠지는듯 했다.
물론
그 시간들로 인해 내가 성장하고 성숙하는데 결정적 요인이 되긴했다.
그렇다고 나는 그시간들을
최선의고통이라는 타이틀을 붙여주고 싶지는 않다.
각자의 고난은
얼음물에 손을넣고 하는 실험과는 다르기때문에,,,
폴블룸교수의
최선의고통 THE SWEET SPOT.
가장 효율적이고 최선의 지점.
우리인생의 고난이 왜 필요한가에 대해서
주절이주절이 말해주고 있는 책.
가장 최선의지점을 각자가 알아채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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