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기 꼭 가봐,,후회안할거야~

[남한산성까페나들이] 경성제빵소. 나혼산에 이장우셋트를 먹고자남한산성으로 갔다.식사후성곾주변을 산책하고다리가 아플즈음에찿아간 곳이 경성제빵소.   들어가는 초입에예쁜등이 밝혀져있어기분이 이미 좋아짐.   날씨가 좀더 따뜻해지면테라스에 앉아서 티타임을 해도하늘이 예뻐서 좋았을듯 했다.   이름이 제빵소 답게빵종류가 타 베이커리까페보다 많은듯했다.   특히요 생딸기생크림케이쿠가넘 맛있었다.스펀지안에 든 생크림이 차가우면서 상큼했고그리 많이 달지도 않으면서감칠맛이 느껴짐. 자태도 넘넘 이쁨.가격도 비쌈.  커피는카푸치노로 마셨는데진하면서 부드러운맛이 이 집커피맛 괜찮구나 싶었다. 한옥인데2층매장엔 천정이 높고 서가래가 보여서운치있고창밖으로 보이는 하늘이 청량해서개안이 됨. 남한산성으로 갈일있음많은 까페중에서한번 방문해보길 추천함. 더보기
튀김으로 압사당할정도의 텐동집. 상미식당. 바삭바삭갓 튀긴 각종튀김이잔뜩 올려진 텐동을 좋아한다. 어제는 연말을 앞두고 친구랑 같이 점심을 하기로 약속한터라수유리에 괜찮은 텐동집을 검색하고출발. 상미식당. 다양한 일식가정식을 판매하는곳인데자리가 매우 협소하다. 이렇게 작은식당이 있을줄은,,;;; 12시전에 갔는데웨이팅하고 들어갔다. 텐동전문점이 아니여서 그런지텐동은 한가지. 무지막지하게 튀김을 올려줘서저 튀김을 반도 못먹었다. 튀김은 바삭바삭하니맛있었는데너무 많아서,,;;;튀김을 특별히 좋아한다면 강추. 더보기
사케동이 맛있는 홍제동 일본가정식 맛집 [오소이] 사케동을 좋아해서자주 먹으러 다니는 편이다. 신선한 연어는고소하면서 입안에 감도는 기름진풍미가 살살 녹게 만든다. 홍제동에 아주 작지만 귀여운가게오소이.   매장이 정말 작아서몇명 앉을수가 없는 작디작은 가게. 그렇지만쪼꼬미해서 더 예쁜집 오소이. 넘 작아서잘보지않으면 그냥 지나칠수도 있어서 조심해야한다.    내가 고른 사케동정식.양이 작아보이는데그런데로 배가 찰 정도는 된다. 연어가 너무 신선하고 맛있다. 정말한입 한입 음미하면서 먹었다.만족스런 사케동 이었다.   지인이 주문한 단새우장정식.새우도 신선해서 입안에서 살살 녹음. 반찬은모두 한입거리.연두부,달걀말이,나물등 쪼금쪼금이다. 뭔가다이어트하는 여성들에게 딱 맞는  정식이라고나 할까,,, 양이 클때나를  생각하면  배고플양이 지만지금은그런대로 .. 더보기
바다가 한 눈에 똭!! 영종도 구읍뱃터 [브레댄코] 서울에서영종도를 자주 가기는 쉽지않지만여건만 되면영종도 까페여행을 간다. 바다가 보이는 까페는물멍하기 너무 좋으니까,,,   10층에서 내려다 보는 바다전경. 영종도 구읍뱃터 브레댄코는 건물10층의 10층에 있다. 이 건물에는까페가 많이 있다.그럼에도꼭대기층에 브레댄코를 찿아오는 이유는 빵집이라 빵도 맛있기 때문,,   까페내부는 그냥 깔끔&심플. 좌측 창가는 좌식으로 되어있어서 앉아있기좋아하는 사람들은좌식 방석에 앉아 바다풍경을 바라보면 된다.   물멍 하다가요트나 배가 지나가면서생기는 하얀물보라를 보면서감탄을 자아내다가 커피를 마시다가여유를 부리는 오후를 보낸다.   단점이라면이 넓은 매장에 알바생이 한명이라대기가 엄청 길다. 뭐,,,바다뷰를 보면서기다리면  곧 순서는 오게 되어있긴 하지만 서두,,,.. 더보기
조용히 담소하고 싶은곳 홍제동 [소설원] 지인이 홍제동으로 이사가서요즘부쩍 홍제동 나들이를 하게 된다. 동부이촌동에 살때도 그 쪽 까페와 맛집들을 돌아다니며탐방하기를 좋아했는데이제홍제동으로~ 바깥에서 보면 별로 눈에 띄지않는 소설원.  안으로 들어오면반전이다. 출입구는일본식 정원이 생각난다.색다른 느낌,,, 2층으로 올라가는데천장에 붙어있는 우산이 재미있다. 오래된 주택을 크게 개조하지않고 사용한 까페인데엔틱한 느낌이 편안하고 좋다.  짙은브라운컬러의 바닥과벽의 몰딩과서까래그리고탁자와 의자들이옛시간으로 돌아간듯 과거어느즈음에 놓여있는것 같았다.  돗자리와 소반이 잘어울리는 창가자리,,,   어떻게 보면전체적으로 무거울수도 있으나클래식한 느낌이 너무 좋다.    커피도 맛있는데 당고 팥빙수가 넘 맛있다. 다이어트는 이렇게  매번 실패하다보다. 더보기
[겐쇼심야라멘] 지브리감성으로 먹는 라멘집. 서울사람이지만일이 있어서진해로 갔다가창원에 있는 겐쇼심야라멘집으로 우연히 가게 된 장소.   작고아담한 약간은 빈티지스러운 라멘가게. 밤에 간판불빛으로더 분위기가 날것같음.   분위기 있게밤에 가보길 권해본다. 낮엔가게분위기가  밤에 비해 없어보이긴 하다.   무난무난한 일본라멘맛.겉으로봐선일본노포식당에서 먹는듯한 느낌. 돼지와닭육수를 사용해서 국물이 진해보인다. 가격도 대부분 만원선 가게 내부가 지브리갬성이 뿌려진 인테리어. 한번쯤늦은저녁라멘 먹기 좋은곳이라는 생각이 든다. 더보기
[까페 브리끄] 남양주 정원까페. 개인적으로너무 좋아하는 정원 까페 브리끄.멀어서자주 갈수없다는게너무 아쉬울뿐이다. 확 트인 정원과 강변이 너무 좋아 물멍 하기 딱! 좋은곳.  가을하늘이 넘 예뻐서 혼자서눈물이 주르르,,,^^   모두실내에 있지않고강앞에서 돗자리깔고 물멍함.정말시간 가는줄 모른다. 수상스키어들이 물보라를 일으키며 지나가는모습도 그림이다.  강변위로야외 테이블에 앉아서물을 바라보는 것도 넘 좋음.여기가무릉도원 잉가보다.  갈때마다라떼나 카푸치노를 마시는데아주 맛있음.     밥을 먹고 가지만배도 엄청나게 불러도빵을 포기할순없지. 여긴다른 베이커리까페보다 빵이 현저히 종류가 부족하긴 하지만맛은 좋음. 개인적으로요 부채모양의 초코발린 페스츄리를 좋아하는데요게 맛은 있는데가루가 엄청나게 떨어짐.빵가루 떨어지지초코가루 떨어지지엄.. 더보기
명동 팥빵의 성지 [팥고당] 명동에 갔다가명동성당주변을 서성이다발견한팥고당. 이미식사를 아주 많이 했는데도 불구하고그냥 들어갔다.   요즘들어달달한 팥빵이 많이 땡김.원래는팥빵을 전혀 좋아하지 않았는데,,,( 머선일이야,, 증말,,,)   동글동글 폭신폭신한 팥빵이 종류별로 가득,,   이미 배가 무지 불렀기에각자커피를 주문하고2가지 팥빵을 샀다. 소금우유크림 팥빵녹차크림팥빵   녹차와 단팥이 무지 잘어울림.씁쓸한 말차맛이 아주 좋았다.  오~~~오~~~ 배가 무지 부른데도소금우유크림 팥빵은 정말 무지 맛있었다. 우유크림이 빵안에 가득 차 있었다. 우유크림이 엄청 신선했고뒷맛이 고소하고 개운함. 쬐금만 맛만 볼려고 했는데다 먹음. 개당 4300원인가 했는데쫌 비싸지않나 싶었다.. 솔직히,,그런데너무 맛있다. 난카푸치노랑 먹었는데아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