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사크리스티 추리소설중
미스마플에피를 좋아하는
가장 큰 이유라면
한적하고 평화로운 시골마을의 순수해보이는 사람들의
눈에 보이지않는 탐욕과 거짓,불순한욕망을
선 의 아이콘같은
미스마플이
하나씩 껍질을 벗겨낼때의
짜릿함이랄까,,,,
진 버든
이 소설도 그런 느낌이랄까,,,
들어가면 들어갈수록
흥미진진을 뛰어넘어 오싹한기분,,,
전율은
피 튀는 장면에서 라기보다
너무나
평화로운 가운데
한순간에
넘어가는 그 지점이랄까,,,
어제 오후부터 비가와서 그런지
주말인 오늘
날씨도 넘 좋고 맑지만
조명을 어둡게하고
읽는
이 한권의 책이
달달한 한가족의쇼콜라케잌 보다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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