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꼭 가봐,,후회안할거야~
[양평 해장국] 중계동 브라운스톤 상가내.
미츠루1
2024. 11. 17. 19:40
오늘
기온이 뚝 떨어졌다.
어제 내린 비로 확실히 날씨가 많이 쌀쌀해짐.
점심으로
뭐 먹을까 하다가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걸 찿다가 근처 해장국집을 갔다.
중계동 브라운스톤 상가 안에 있는 이 곳은
꽤 유명하다.
매번 이곳만 사람이 가득 차 있으니까.
이 곳에 사는 지인이 또한 맛있다고 적극 추천하기도 했고.
팔팔끓는 뚝배기를 대령.
정말
땀내면서 한그릇 완뚝 했다.
겉절이 김치도 맛있고
특히
짠무무침이 아삭하니 맛있었다.
국물은
맵거나 느끼하지않고
정말 담백 그 자체.
깔끔한 맛이다.
선지와 콩나물,양이 적당히 조화를 이루어서 맛있게
훌훌 먹었다.
먹고나니
몸이 따뜻해짐.
옆 테이블에서
몸보신하는 느낌이라고 하면서
나보다 더 열심히 먹음.
가격은 일반이 12000원.
평소
해장국류를 좋아하진 않은데
오늘
정말 맛있게 먹었다.